16일 모델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 사진 | tvN 방송 캡처
홍록기가 소속사 대표 이수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결혼식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부부는 지난해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임하룡, 박준규, 이수만 등이 축사를 전했다. 축가는 조정석, 이동우, 박상민, 홍경민, 옹알스, 김재욱 등이 불렀다. 또 보아, 강타,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SM 식구들이 다 와줬다. 정말 고마웟다”며 우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축의금을 누가 가장 많이 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전체적인 걸 따지면 SM 형님(이수만)이다. 신혼여행도 보내주고, 축의금도 넉넉하게 주셨다”고 말했다. 연말 스케줄 문제로 신혼여행을 미룬 부부를 위해 이수만 대표가 결혼식 전 싱가포르로 여행을 보내줬던 것.
한편, 이날 ‘택시’에는 개그맨 이동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