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볼 때마다 달라져 ‘매혹적 성숙미 물씬’

입력 2013-01-24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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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볼 때마다 달라져 ‘매혹적 성숙미 물씬’
배우 김유정의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유정은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조성경과 배우 12인의 패션 사진전을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김유정은 로맨틱 화이트(romantic white) 콘셉트를 맡아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담았다.

캐스팅과 작업을 진행한 조성경은 “로맨틱한 소녀를 표현할 수 있는 여배우를 찾다가 평소 팬인 유정이를 캐스팅했다. 마냥 소녀일거라 생각하고 캐스팅 했는데, 촬영하는 순간 유정이의 표정과 몸짓은 프랑스 영화속 ‘롤리타’ 그 자체였다. 매력에 폭 빠졌다”며 김유정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또 “유정이는 촬영을 마치고 20년 후 모습은 어떨지 묻자 ‘늙은이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 대답에 웃음이 빵 터지며 14살 소녀라는 현실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경은 김유정 외 김지석, 김현주, 남궁민, 박수진, 박지윤, 송지효, 유승호, 유인나, 유인영, 정겨운, 홍수현 등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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