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빠 용구’로 나온 류승룡의 밥차 선물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신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엉엉 울고있는 독미에게 천사용구아빠께서 밥차를 들고 찾아오셨어요! 용구아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힘내서 영화홍보 열심히! 드라마촬영도 열심히. 7번방의선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류승룡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이어서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 이런 부녀 보셨나요? 우리 용구아빠 최고! 부럽죠 여러분?”이라는 글로 자랑하며 밥차를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밥차에는 ‘우리 신혜 밥 먹어야 돼 밥’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와 함께 푸짐한 야식이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류승룡은 30일 박신혜를 응원하기 위해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에 직접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승룡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8일만에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박신혜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