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로 사랑받고 있는 윤후가 이번에는 리빙매거진 레몬트리의 반려견 캠페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반려견 캠페인 화보 촬영은 레몬트리와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이 진행한 두 번째 캠페인으로 윤후가 블루독의 라운지 웨어를 입고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윤후는 여러 유기견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화창한 봄날의 공원에서 함께 산책에 나선 듯 촬영장 곳곳을 강아지들과 돌아다녔다.
윤후는 강아지에게 “배 안고파?”라고 물으며 자신의 과자 한 조각을 내어주는 자상함도 보여줬다. “강아지들이 무섭지 않냐”는 엄마의 물음에 “다 착한 강아지야, 하나도 안 무서워”라고 답했다고.
레몬트리 관계자는 “윤후와 함께 진행하는 강아지들 중 큰 몸집의 강아지도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우려와 달리 윤후가 강아지들과 잘 어울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견 캠페인 화보는 5월호 윤후를 시작으로 6월호에는 ‘아빠! 어디가?’의 홍일점 지아 편이 연달아 레몬트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레몬트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