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혼식 하객패션’
배우 신현준의 결혼식에 참석한 남자 스타들의 수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현준의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예식에 앞서 많은 스타 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작품을 제외하고 공식석상에서 보기 어려운 배우 장동건, 이병헌, 현빈, 정우성 등의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또 이들은 멋진 수트로 하객패션을 연출, 새신랑 신현준 못지않은 훈훈함을 자아내 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먼저 이병헌과 현빈은 블랙 수트를 매치, 심플하면서도 자신만의 멋을 살렸다. 반면 장동건과 정우성은 같은 그레이 컬러의 수트로 포멀함을 연출하면서도 다른 컬러의 셔츠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장동건의 경우, 같은 톤의 베스트와 블루 컬러의 타이를 매치, 완벽한 컬러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에 반해 정우성은 유사한 그레이톤으로 통일,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하객패션을 소화해냈다.
이날 이들 외에도 수많은 스타가 결혼식에 영화제 레드카펫을 방불케하는 하객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예비신부는 신현준보다 2살 연하로,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해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신현준 결혼식 하객패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