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가상남편 남궁민의 건강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홍진영과 남궁민이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남궁민이 일주일째 감기를 앓고 있는 모습에 홍진영은 한의원을 찾았고 남궁민은 “어릴 적 아침에 녹용을 먹었는데 상쾌했다”고 말했다.
한의사는 “녹용을 먹으면 밤에 할 일이 많아진다. 특히 아침에 먹었다면 큰일인데”라며 두 사람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개인적으로 녹용이 잘 맞는데 비싸서 지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홍진영은 “내가 행사 한 번 더 뛰면 된다. 녹용을 많이 넣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