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씨스타의 완벽한 무대를 완성시키는 장소, 바로 씨스타의 연습실이 공개된다.
평소 씨스타 멤버들은 “씨스타는 정말 13cm 하이힐을 신고 연습하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밝히며, 연습생 시절부터 13cm 킬힐을 신고 연습했다고 답했다.
특히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어디 연습실에서 감히 운동화를 신고 있어? 말도 안 되지”라며, 연습실 출근과 동시에 하이힐로 갈아 신은 후, 기본 워킹부터 고난도 안무 연습까지 쉴 틈 없이 하드 트레이닝을 받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멤버들은 “물론 힘들었지만, 그렇게 연습하지 않았다면 무대 위에서 킬힐을 신고 춤추지 못 했을 것이다. 킬힐이 각선미에도 도움이 됐다”며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며 씨스타와 킬힐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임을 증명했다.
벌써 데뷔 6년차인 씨스타는 3D 웨이브 안무를 선보였던 ‘니까짓게’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였던 ‘나 혼자’, 그리고 최근 발표한 ‘Touch My Body’ 등에 이르기까지, 아찔한 킬힐을 신고도 늘 완벽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무대 위 완벽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었던 씨스타의 연습 노하우와 이들이 연습실에서 펼치는 색다른 컬래보레이션 무대는 2월 5일 목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