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썸녀’ 레이디제인, 라이머 손 잡고 가수 컴백

입력 2015-02-05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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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이 1년 4개월 만에 라이머의 지원사격을 받고 전격 컴백한다.

레이디제인은 5일 자정 SNS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발매하는 싱글 앨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오빠가 프로듀싱 해주셨어요 '스무살이니' 많이 들어주세요 ❤" 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스무살이니' 티저 이미지와 발매 소식을 전했다.

티저 이미지 속 레이디제인은 기존의 청순함을 벗어 던지고 여성스럽고 섹시함으로 무장했다. 레이디제인은 레드 핫팬츠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으며 퍼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살렸다. 어느 한 곳을 응시하는 눈빛은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존엔 볼 수 없었던 레이디제인의 치명적인 매력에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껏 높아지고 있다. 신곡 '스무살이니'는 최근 전세계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트렌디한 트랩스타일의 곡이다.

버벌진트, god, 인피니트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랜뉴뮤직 키겐이 작곡했으며,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레이디제인과의 두터운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홍대 여신’과 힙합계 거장의 만남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무살이니'를 첫 공개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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