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측 “딸 이름 아직…현재 태명 ‘곽보베’로 불리고 있어”

입력 2015-06-14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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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 측 “딸 이름 아직…현재 태명 ‘곽보베’로 불리고 있어”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 2년 만에 득녀한 가운데 아이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14일 동아닷컴에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에 아직 아이 이름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태명인 ‘곽보베’(지성과 이보영의 베이비란 뜻)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과 이보영이 출산 전부터 아기 이름을 두고 고민한 것으로 안다”며 “곧 아기에게 진짜 이름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산모와 아기 건강과 안정을 위해 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방문을 자제하고 있다”며 “곧 지성과 이보영은 다시 배우로 돌아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성과 이보영은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7년간의 열애 후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지난해 임신 조식을 전했고, 이번에 건강한 딸을 얻게 된 것.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지성 역시 지인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아내와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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