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새마을금고, 대낮에 30대 강도… 흉기로 위협 후 돈 빼앗아 도주

입력 2015-07-20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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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새마을금고

20일 낮 12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돈을 뺏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새마을금고에 들어와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으로 창구 직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아 도주했다.

특히 용의자는 키 180cm의 건장한 30대 남성으로 흰색과 검정색 헬멧을 쓰고 상의는 등산복 계통 검정상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사역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관할 경찰서 전 형사와 소속 지구대, 인접 경찰서에 비상령이 내려진 상태로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잠원동 새마을금고, 잠원동 새마을금고

사진= YTN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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