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신혜선 “성훈과 커플 연기, 진짜 사귀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입력 2016-09-0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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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성훈과 커플 연기, 진짜 사귀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배우 신혜선이 성훈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신혜선은 지난 8월21일 종영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애초보 이연태로 분해 김상민(성훈 분)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신혜선과 성훈은 극 중 달달한 분위기를 KBS2 ‘해피투게더3’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선보여 드라마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신혜선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성훈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정말 사귀면 큰일 나겠더라”는 대답으로 갈음했다.

신혜선은 “이상형을 정해두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딱 하나, 키를 본다. 내 키가 171cm이다보니 남자친구가 나보다는 컸으면 좋겠다. 생김새, 몸매 등은 정말 상관없다”며 “그런 면에서 성훈 오빠는 키가 크다. 키만 내 이상형이다”라고 성훈과의 친밀도를 나타내듯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나는 내가 연애 고수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에게 조언할 때마다 ‘뭐야~’라고 하더라. 객관적으로 보면 나는 연애에 능한 사람은 아닌 거 같다”며 “밀당은 답답해서 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연인 관계에 있어 밀당은 중요하다. 그래서 초반에는 일부러 하려고 노력하지만 성격상 쉽지 않다”고 작품 속 이연태와는 다른 진짜 신혜선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솔직히 저는 ‘아이가 다섯’ 이연태만큼 숙맥은 아닌 거 같아요. 평범한 사람이죠. 물론 지금까지 살면서 김상민처럼 좋다고 매달리는 남자도 없었고요. (웃음) 일단 저는 저를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편이고 좋은 감정이 들면 마음을 열어요.”

마지막으로 신혜선은 “소개팅이 한 개도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지금은 연애 계획도 없다. 두 살 차이 나는 친언니가 이미 결혼을 해서 그런지 집안에서도 내게 결혼을 재촉하지 않는다.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혜선은 차기작으로 영화 ‘하루’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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