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 인증샷 공개 “이런 기회 또 올까요”

입력 2017-07-07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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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대통령과 함께 한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김영철은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 독일교민과 함께한 행사 때문에 #공군1호기 #전용기 다 타보고 그것도 #대통령 과함께. 아무쪼록 무사히 행사마치고 마지막 호텔로비에서 헤어지는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셀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고, 김영철은 잔뜩 신이 난 표정을 짓고 있어 김영철의 감격스러운 마음이 누리꾼들에게도 전해졌다.

이어 “#송은이보고있나 내조 덕인가? 덕분에 출세 했어 내가! #아는형님 보고 있나 호동형 오프닝에 멱살잡으로 오겠군! #따르릉 하지 말랬지? 하면서! #경규형 보고있으요?” 라며 개그맨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JTBC ‘최고의 사랑’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우먼 송은이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뒷 얘기 궁금하시지요? ㅋㅋㅋ #김영철의파워FM 라디오에서 미처 못 다한 얘기는 오프닝과 그 후로 풀게요! 7월 10일 월요일!”이라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문의 영광이다!!”, “뉴스에서 김영철 나올 때마다 웃김ㅋㅋ”, “인생 김영철처럼 살아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6일 독일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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