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근황, “전시 수익금 2000만원 반려동물 위해 기부”
구혜선 근황이 공개됐다. 구혜선 본인이 직접 근황 사진을 올리면서다.
구혜선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구혜선이 게재한 근황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흑백 사진 속 구혜선은 민낯 상태로 추정된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런 가운데 구혜선의 최근 안재현과 이혼을 둘러싼 갈등을 빚고 있다. 구혜선이 지난 18일 새벽 SNS 계정에 안재현과 갈등을 있다는 근황을 올리면서다.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이 이혼을 요구한다면서도 정작, 자신은 이혼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도 내보였다.
그러나 안재현과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다른 이야기다. 구혜선도 이혼에 동의 이혼합의서 초안까지 작성했었다고. 또한, 구혜선이 이미 법률대리인까지 먼저 선임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혜선은 여러 이유를 설명하며 안재현이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재차 반박했다. 또한,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도 요구한 상태다.
양측의 공방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다만 두 사람은 법원 대신 최근 여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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