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3살 연하 유튜버 ♥제이제이와 연애 중

입력 2023-05-22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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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엔 강(41)이 연애 중이다.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8)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서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굳이 밝힐 이유도 없고 그냥 연애야 조용히 하면 되지만, 본의 아니게 상대가 상대인지라 둘 다 사람들이 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공개하게 됐다”면서 줄리엔 강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3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친구 사이도 지낸 지 3년 정도 됐고, 최근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제이제이는 “처음엔 되게 어색했다. 남사친이 애인이 되면 그냥 남자친구로 만나는 거랑 느낌이 다르다고 느꼈다”라면서 “줄리엔 강은 직접 표현하는 편이다.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도움이 됐다. 그러지 않았다면 친해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의 보수적인 성향에 마음이 열렸다면서 “외국 사람들은 쿨하고, 개인적일 거로 생각하는 게 있었다. 아니더라. 난 나가서 노는 것 친구 만나는 것을 안 좋아하고 술도 안 마신다. 줄리엔 강도 나와 동선이 비슷했다. 일, 헬스장, 집이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에게도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이야기하면 바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제이제이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계속 잘 만나는 게 일차적인 목표다,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둘이 잘 만난다. 6월 초 줄리엔 강과 함께 그의 고향이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이제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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