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시청은 기물훼손 등의 혐의로 도쿄 에도가와구의 계약사원 후쿠다 테츠야(40)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후쿠다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킨시쵸역세어 아키하바라 역으로 향하는 전차내에서 당시 18상의 여고생의 치마에 자신의 체액을 뿌려 더럽힌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에서 후쿠다 용의자는 "만원지하철에서 여성과 밀착하면 흥분된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후쿠다 용의자가 2011년부터 만원 지하철을 노려 같은 행위를 100회이상 반복해온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