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출발 드림팀2’ 합류…조성모 빈자리

입력 2009-11-03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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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스포츠동아DB

정석원. 스포츠동아DB

신인 배우 정석원이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에 합류해 조성모 빈자리를 채운다.

정석원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연하남 정규한을 연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키 185cm, 체중 73kg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무술 종합 9단이다. 또 데뷔 전 서울액션스쿨에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이렇듯 정석원이 ‘드림팀’에 발탁된 이유는 뛰어난 운동실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영 스킨스쿠버 합기도 등 각종 스포츠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할 뿐더라 서울 액션스쿨에서도 활동하며 톱스타들에게 액션을 전수한 실력자”라고 소개했다.

정석원은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 부담도 크다. ‘드림팀’에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모는 10월28일 ‘드림팀’ 촬영 도중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개방형 복합 골절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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