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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얼음물 입수에 ‘1박2일’ 시청률 41.3% 돌파 ‘대박’

입력 2010-01-11 1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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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출연해 강호동과 얼음물 입수를 선보인 박찬호.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1박2일’에 출연해 강호동과 얼음물 입수를 선보인 박찬호.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박찬호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41.3%라는 꿈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41.3%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0.5%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2주 연속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및 40%대 시청률 유지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1박2일’은 특급 게스트 박찬호와 함께 ‘혹한기 실전 캠프 3탄’으로 진행됐다. 박찬호는 ‘1박2일’ 멤버들과 ‘야외취침 벌칙’을 두고 탁구와 탁구대 알까기 등 게임을 펼쳤다. 특히 그는 탁구대 맨 끝부분에 병뚜껑을 올려놓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하며 멤버 전원을 실내 취침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얼음물 입수’ 장면. 박찬호와 멤버들은 영하 10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 속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얼음물에 뛰어들어 2010년 새해 다짐을 밝혔다.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진 박찬호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박찬호는 ‘시청률 보증수표’이자 ‘1박2일’의 ‘제8의 멤버’임을 재입증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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