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소녀시대’ 서현.
1989년생인 정용화와 1991년생인 서현은 ‘우결’의 최연소 커플로 12일 경기도 일산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정용화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데뷔곡 ‘외톨이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서현 역시 소녀시대의 정규앨범 2집 ‘오(Oh)!’로 컴백한 후 각종 음악프로그램의 정상을 차지하며 사랑 받고 있다.
‘우결’ 관계자는 “정용화와 서현 모두 ‘우결’을 통해 감춰진 예능감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어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두 사람의 합류로 ‘우결’은 이선호·황우슬혜, 조권·가인 등 3커플 체제로 방송되며 정용화와 서현의 첫 만남은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