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노근리’ 사건 그린 ‘작은 연못’, 8년 만에 4월 개봉

입력 2010-03-02 09:15: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작은 연못’.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작은 연못’.

이른바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작은 연못’이 8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작은 연못’의 제작사인 유한회사 노근리 프로덕션은 2일 ‘작은 연못’을 4월1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은 연못’은 노근리 사건이 일어난 지 60년, AP통신이 처음 보도한 뒤 11년 그리고 영화 제작 결정 이후 8년 만에 극장에 간판을 내걸게 됐다.

‘작은 연못’은 1950년 7월 6·25 전쟁의 와중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의 ‘쌍굴다리’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평화롭게 살아가던 산골마을 사람들이 전쟁의 광폭한 포염 속에서 미군의 폭격과 총탄에 스러져가는 비극적 사건을 그렸다.

배우 문성근과 강신일, 송강호와 문소리, 고 박광정 등 스크린 연기파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개런티를 한 푼도 받지 않고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선보인 ‘작은 연못’은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와 ‘비언소’ 등으로 현실에 대한 발언을 풍자의 목소리로 전한 이상우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뜃肄э옙醫롫짗占쎌닂�숋옙�좎굲�좎럥�녻굢�먯삕�ル∥�η뵓寃몃쳟占쎌닂�숋옙占쎄뎡占쎌쥙�⒳펺�곷쨨占쎈Ŋ�뺧옙�モ닪占썬굝�앾옙��툙�좎럩�귨옙�귨옙占쏙옙�띶뜝�뚯쪠占싸우삕占쎈굞�뺝뜝�뚮닔占쎈틶�앾옙�덉굲�좎럩伊숋옙館�숋옙醫롫윥甕겸뫅�숋옙��굲�좎룞�숋옙酉귥삕�ル∥�뚳옙�노쳹占쎌닂�숁뉩節뚳옙癲ル슢�롳옙蹂⑹�占쎌늿�뺧옙�モ닪占썬굝�앾옙袁る눁�좎럥占쎈Ŋ�뺧옙猷몌옙�대�먯삕�ル∥�ο옙�곷묄壤쏅벨�숋옙貫�뗰옙醫롫쑌�곌퍜�숋옙�몄맶�좎럩��筌랃옙占쎌쥙�ο옙占썲뜝�뚮묄占쎌닂�쇿뜝�덈젇�좎럩伊숋옙�댁젂�됯램�뺟넭怨롫봿援뀐옙醫롫짗占쏙옙�숋옙節뗭맶�좎럥�놅옙�⑸쐻占쎈뜆�싧뜝�뚮묄占쎌닂�숋옙��렊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