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스포츠동아 DB]
최진영의 인터넷 미니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했고 여러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최진영의 사망이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제발 거짓말이라고 누가 말해주길 바란다”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사망 기사를 보고 오보이길 믿었다”고 애석해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최진영의 누나인 최진실이 남긴 두 명의 자녀를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생각이 들지만 남은 아이들은 어떡하나”라며 “아이들과 최진영의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