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타블로 부부.
타블로 측은 “타블로 아내 강혜정이 2일 오전 11시5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출산에 앞서 타블로는 “호랑이 꿈을 꿨다.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 차에서 내리니까 큰 호랑이 한 마리가가 고속도로 한 복판에 서 있었다”고 태몽을 밝힌 바 있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2008년 12월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뒤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