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공식 페이스북·트위터 개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4일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했다. KLPGA는 4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횡성군 청우 골프클럽(파72·6천465야드)에서 열리는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부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골프팬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시작한다. KLPGA 사무국 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팬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리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협회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KLPGT 홈페이지(www.klpgt.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리얼타임스코어도 실을 예정이다.
KPGA 방학끝…오늘부터 하반기 티샷
휴식기를 끝낸 한국프로골프투어가 5일부터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열리는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는 절대강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배상문(24·키움증권)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김대현(22·하이트)이 몰라보게 성장하면서 2파전 양상이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판도를 가늠할 첫 관문이다. 상반기 열린 7개 대회의 우승자 전원이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