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이승엽 日잔류 선언…“새 구단 물색” 外

입력 2010-10-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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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日잔류 선언…“새 구단 물색”
요미우리 퇴단을 앞둔 이승엽이 일본언론과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일본에서 뛰고 싶다.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어떤 팀도 관계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승엽은 한국 복귀와 관련해 “이대로 한국에 돌아가지는 않는다.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고 한국에 복귀하고 싶다. 마지막 1년 정도는 한국에서 뛰고 현역을 마감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배영수 FA신청…29일부터 우선협상

삼성 투수 배영수가 26일 구단을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2011년 프리에이전트(FA) 신청서를 제출했다. 원 소속구단 삼성과의 우선협상은 29일부터 열흘간 진행되지만 배영수는 이날 삼성 운영팀 박덕주 차장과 약식 대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2005∼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점을 팀도 잊지 않고 있다. 계속 삼성 유니폼을 입기를 바란다. 하지만 타팀이든, 일본이든 이적을 결심하면 그 뜻을 존중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전달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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