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의 ‘수애’ (사진출처=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한 장면)
‘아테나’는 화려한 액션과 고급스러운 영상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수애의 ‘화려한 니킥’ 장면이었다.
극 중 윤혜인(수애 분)은 격투기와 발차기로 제거자를 거침없이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프로페셔널한 첩보요원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수애는 완벽한 니킥을 선보였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단아한 줄만 알았던 수애가 이렇게 변신하다니 놀랍다”“강하면서도 섹시한 니킥이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한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2월 13일 방송된 ‘아테나’는 22.8%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방영된 MBC ‘역전의 여왕’은 14.5%, 2회 연속 바영된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10회, 11회 각각 6.1%,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