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커뮤니티 사이트 '다음 텔존'에 "빅토리아와 닮은 탤런트"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혜은과 빅토리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 작성자 'sophooo'는 "처음에 빅토리아가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나왔던 김혜은과 헷갈려서 빅토리아의 나이가 서른쯤 되는 줄 알았다"고 글을 올렸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MBC 뉴스데스크 날씨와 생활을 진행했다.
그는 2004년 퇴사 이후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거쳐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과 '김수로'의 '나찰녀'역으로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닮았네요. 예뻐요", "이분 왜 요즘은 나오지 않죠"라며 댓글을 달았다.
사진 출처 | 김혜은 미니홈피,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