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이지애, 김보민 아나운서 요리 실력 ‘들통!’

입력 2011-03-24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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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선영, 이지애, 김보민 아나운서의 요리 실력이 들통(?)이 났다.

이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23일 방송에 출연한 이지애 아나운서와 김보민 아나운서가 요리 경연 대회를 펼쳤다. 요리는 달걀 프라이.

이날 방송에서는 주부들을 위해 '스테인리스 200% 활용방법'을 소개하고자 세 아나운서가 직접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 달걀 프라이를 직접 시연했다.

세 아나운서는 각자 전략을 소개하며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시작했으나 결과물은 달걀프라이가 모두 눌어붙어 타거나 찢겨버렸다.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식용유의 뚜껑도 열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나운서들의 요리 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경험이 다들 부족한 것 같다.", "처음 사용하면 대부분 저렇게 된다", "저 프라이팬은 노하우가 필요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도 "달걀 프라이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해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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