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트위터 핫이슈
“최선을 다했기에 값진 2위랍니다”
김송희(23·하이마트·사진)가 2일 끝난 미 LPGA 투어 에브넷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또 한번 준우승을 했습니다. 최종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마리아 요르트(스웨텐)에게 두 타차로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2007년 미LPGA투어에 데뷔해 96번 경기를 치렀고, 준우승만 6번째입니다. 준우승 징크스 혹은 뒷심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김송희는 물론 많은 골프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송희는 대회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Songheekim88
“최선을 다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열심히 했고, 어느 때보다 값진 2위라 생각합니다. 제게는 우승보다 더 값진 시합이었습니다. 그동안 위축돼 있던 제 스스로에게 많은 자신감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팬들의 댓글
@kim.g.c 7전8기 가까워지고 우승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쉬웠지만 멋진 경기였어요.
@chankooshim 우승은 없지만 샷은 세계 최고. 자신의 샷에 대한 믿음만 가지면 바로 우승. 다른 선수는 믿음을 가져도 샷이 안 되니 김송희 선수는 오히려 간단할 듯.
@Songheekim88
“최선을 다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열심히 했고, 어느 때보다 값진 2위라 생각합니다. 제게는 우승보다 더 값진 시합이었습니다. 그동안 위축돼 있던 제 스스로에게 많은 자신감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팬들의 댓글
@kim.g.c 7전8기 가까워지고 우승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쉬웠지만 멋진 경기였어요.
@chankooshim 우승은 없지만 샷은 세계 최고. 자신의 샷에 대한 믿음만 가지면 바로 우승. 다른 선수는 믿음을 가져도 샷이 안 되니 김송희 선수는 오히려 간단할 듯.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