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은 16일 오전 5시 30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트위터에 들어왔는데 많은 글이 남겨 있네요. 새로 계획하는 일들과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가 있어서 트위터에 신경을 못 썼는데 ‘미인도’ 얘기가 많아서 실망이 크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토니안은 13일 MBC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에서 그동안 여자 연예인 6명을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순탄하지 않았던 연애과정도 밝혀 주목받았다.
방송 후 토니안의 트위터에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일부 팬들이 “연애사는 두루뭉술하게 넘어가 주세요”, “방송 보고 엄청 충격받았어요”, “연애 이야기는 좀 그만하시면 안 될까요?” 등의 글을 남겨 아쉬움과 섭섭함을 표현했다.
이어 토니안은 “평생 받은 질문 이젠 다신 안 받으려고 털어버리는 건데 감춰도 문제고 솔직해도 문제고…”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한편, 토니안은 4월 미니앨범 ‘톱스타’를 발매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