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씨스타 지원속에 26일 데뷔음반

입력 2011-05-2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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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이돌 보이프렌드가 26일 데뷔음반 ‘보이프렌드’를 발표했다.

동현 민우 영민 광민 정민 현성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프렌드는 음악과 패션 등 여러 부분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케이팝 시장을 주도한다는 각오를 담은 ‘뉴웨이브 밴드’를 표방하고 있다.

보이프렌드의 데뷔곡 ‘보이프렌드’는 손담비의 ‘미쳤어’, 빅뱅의 ‘마지막 인사’, 씨스타 ‘니까짓게’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어번 R&B장르 곡이다. 세련된 리듬과 감각적인 멜로디라인에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칼라가 어우러졌다.

‘당신의 남자친구가 되어 지켜주고 감싸주고 싶다’는 소년의 애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백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동방신기의 ‘주문’과 ‘왜’, 에프엑스의 ‘피노키오’, 씨스타의 ‘니까짓게’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씨스타의 보라가 연하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웃집 누나로 출연한다.

보이프렌드는 26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지상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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