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박칼린, 폭풍 눈물 범벅 된 사연은…

입력 2011-06-03 1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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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와 박칼린이 기어이 울고 말았다. 4일 첫방송을 앞둔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송윤아와 박칼린은 한 참여자로 인해 눈물을 쏟아냈다고.

평소 마음이 여리기로 소문난 송윤아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주목받은 음악감독 박칼린이 함께 눈물을 펑풍 흘리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을 보며 “도대체 송윤아와 박칼린을 울린 도전자가 누군지 궁금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의 한국 버전으로 성별, 나이, 어떠한 재능에 상관없이 독특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준결승 참여자에게는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뮤직과 계약기회를 갖게 되고 최종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칼린, 송윤아, 영화감독 장진이 활약하고 노홍철과 신영일이 MC를 맡는다.

사진제공 ㅣ tvN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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