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강남역 빵집서 포착 ‘빵만한 얼굴’

입력 2011-06-16 16: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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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강남역 근처 빵집에서 포착됐다.

16일 한 누리꾼이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아저씨 원빈! 강남역 뚜레쥬르에 나타남’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3일 트위터를 통해 유포된 것.

게시자는 이 사진을 지난 13일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받았다며 “뚜레쥬르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친구가 원빈이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며 보내준 사진” 이라고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원빈은 흰색 셔츠 차림에 커다란 빵을 손에 들고 있다. 원빈은 현재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에 CJ 홍보팀은 “13일 강남역점에서 원빈 씨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한 새 광고는 곧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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