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사진제공|휴롬엘에스
이영애의 복귀 CF는 대기업 브랜드일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과는 달리 비교적 낯선 브랜드인 원액기 제조업체 휴롬을 선택했다.
휴롬 측은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휴롬의 슬로건이 주부이자 초보엄마인 이영애의 생각과 맞아떨어졌다. 이영애는 온라인상의 주부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광고주인 휴롬으로부터 받은 원액기를 직접 사용한 뒤 주저 없이 모델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휴롬 원액기는 30년간 녹즙기와 원액기를 만들어온 ㈜휴롬엘에스의 주력상품으로 해외에서는 슬로우 주서기로 판매되고 있다.
이영애는 향후 CF 역시 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출산으로 달라진 이영애의 연예 활동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