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문채원-송종호. 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주요연기자 박시후, 문채원, 송종호(왼쪽부터)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의 대표사건 ‘계유정난’을 ‘관려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재원 분)간의 비극적인 핏빛로맨스를 그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