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KBS특집방송 출연취소 통보 ‘왜?’ 항의 빗발

입력 2011-07-16 2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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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가 KBS 특집 방송 출연에 취소 통보를 받았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홈페이지에 “JYJ가 제주7대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16일) 출연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는 갑작스런 출연취소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주최측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급작스러운 취소를 공지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 올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JYJ는 오는 20일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에 출연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에 JYJ는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팬들은 이같은 통보를 이해할 수 없다며 항의를 표하고 있다. 팬들은 “주최측의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왜 자꾸 JYJ에 이런 일이 생기는 지 모르겠다”, “이유를 알 수 없으니 답답할 따름”이라는 등의 입장을 표현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이며 김재중은 오는 8월 3일부터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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