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걸’ 살찐고양이 베일벗고 요염포즈 눈길

입력 2011-09-19 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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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걸’로 화제를 모은 가수 살찐고양이가 파격적 변신이 돋보이는 뇌쇄적인 재킷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재킷사진 속 살찐고양이는 파격적인 ‘빨강머리’와 요염한 포즈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살찐고양이’라는 이름만 알려졌을 뿐 베일에 쌓여있던 살찐고양이는 프로필도 함께 공개했다.

살찐고양이의 본명은 김소영, 올해 21살로 165cm, 47kg으로 S라인 몸매까지 자랑한다. 특히 실용음악과에서 보컬과 작곡 등을 공부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살찐고양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안무 연습과 곡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재킷 사진 이상의 파격적인 데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국내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한 살찐고양이의 데뷔 싱글은 오는 24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유리뮤직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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