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김형규 ‘나가수’ 일일매니저로 등장?!

VJ출신 치과의사 김형석과 개그맨 박휘순.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나는 가수다’의 일일매니저를 자청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매니저로 출연 중인 개그맨 박휘순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일매니저를 자청한 형규형님 때문에 난 오늘 할 일이 많이 줄었다. 이러다 내 자리 뺏기는 거 아냐” 라는 글과 함께 김형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VJ출신인 치과의사 김형규는 지난 7월 ‘나는 가수다’ 방송 분에서 자우림이 1위를 하자 트위터를 통해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등해서 기분 좋습니다. 여보 잘 했어. 우핫핫핫” 라며 아내 김윤아를 응원하기도 했다.

박희순의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형규형님의 방송 복귀를 간절히 바란다” , “아마도 깨소금이 팍팍 떨어질 것 같다”, “웃으며 말하지만 걱정하고 있는 휘순” 등의 댓글을 적었다.

한편, 자우림은 25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중간평가에서 조용필의 곡 ‘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 ｜ 박휘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