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청순차력녀, 생목으로 철근 휘기 ‘괴물같아’

입력 2011-10-14 0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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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인류보고서 화성인 X-파일’에 청순 차력녀가 출연했다.

13일 방송에 등장한 한 여성은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맨손으로 책을 찢고 야구방망이를 두동강 내는 등 강한 체력을 선보여 충격을 줬다.

무술 동아리 학생들과 차력 대결에서는 철근을 휘고 차랑을 입으로 끄는 등 괴력을 선보여 무술 동아리 학생들을 경악케 했다. 무술 동아리 학생은 “소름 돋았다. 사람이 저렇게 괴물스러울 수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놀라워 했다.

청순 차력녀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이후 거친 운동을 즐기게 됐고 학창시절에는 부산과 울산을 주름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청순 차력녀는 방송 촬영중임에도 불구하고 옷가게에서 옷을 훌렁 벗어 자신의 속옷을 공개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청순 차력녀는 “속옷이 아니라 수영복 이다”라며 “평상시 운동할때 땀이 많이 나서 속옷을 안 입는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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