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사진제공=스타제국]
최근 스페셜 싱글 ‘익사이팅(Exiting)’의 활동을 마무리 한 제국의 아이들은 팬들과 함께 영화 ‘더킥’을 관람하기 위해 오는 31일 저녁 7시 압구정 CGV에 20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제국의 아이들이 영화 ‘더 킥’의 OST 참여가 인연이 되어 이루어졌으며 미개봉 영화가 일반 시사회가 아닌 팬미팅 형식의 이벤트로 벌이는 것은 이례적 일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현재 제국의아이들이 새 앨범 준비와 동시에 해외 프로모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종종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 요청한다”며 “이번 영화관람 역시 그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이니만큼 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다. 멤버들도 많이 설레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싱글 활동을 마무리 하며 약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1박 2일 캠프를 다녀온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2일 일본에서 새 싱글 ‘Daily Daily’를 발매하고 현지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