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후의 무기? 핫팬츠로 의상 교체…‘눈길’

입력 2011-11-12 2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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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무대 의상을 핫팬츠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12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더 보이즈(The Boys)' 무대를 새로운 느낌으로 꾸몄다.

이전까지 중세시대 분위기를 연상하는 기사룩을 선보여 온 소녀시대는 이날 역시 분위기는 중세시대 느낌으로 살렸으나 이전과 달리 모두 핫팬츠를 통일해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똑같은 핫팬츠를 입어 통일성을 준 것은 물론 소녀시대만의 매끈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핫팬츠에 긴 가죽부츠를 함께 매치해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소녀시대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각선미를 최대한 살린 패션인 것.

한편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 'The Boys'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를 새롭게 제시하는 팝, 어번 댄스 곡이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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