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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최정원 커플의 ‘엘리베이터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사면초가’에 놓인 신하균이 최정원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절절한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강훈 (신하균 분)은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조교수 임용에 탈락한데 이어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도 실패하면서 거듭 좌절을 맛본 상태.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 마저 갑작스레 쓰러지면서 외톨이 신세가 됐다. 하루 아침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지만 누구보다 자존심 강한 강훈 이기에 그의 선택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점이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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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이 이제 중반부를 넘어서고 있다”며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계속된 배신과 극한의 위기에 몰린 강훈이 지혜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브레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