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은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무릎팍 도사’로 지난달 까지 5년 간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그는 “도사님, 건방진 도사입니다”로 운을 떼 “제가 장난처럼 했던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큰 화를 불렀네요”라며 자못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말로 이어갔다.
이어 그는 “누구보다 존경하고 그립습니다”라며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라디오스타’에 고정MC가 된 첫 날 ‘무릎팍 도사’ 첫방송에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