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밴드 YB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YB는 22일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YB는 “우리 팀 멤버 중에 16년간 성형을 가장 많이 한 멤버가 있다”며 “그는 바로 베이시스트 박태희”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새 미니앨범을 ‘흰수염고래’를 발매, 녹화날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타이틀곡 ‘흰수염고래’를 열창했다.
윤도현이 첫 소절에서 포기하자 박태희가 앨범에 수록된 트로트곡 ‘사랑은 교통사고’로 신나게 노래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이날 YB는 앨범 작업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 콘서트 일정 등을 공개, 록 버전의 캐롤 ‘Last Christmas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22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