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위기? “정경미 잘되더니 날 멀리해”

입력 2012-02-09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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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스포츠동아DB

개그계 공식 커플 윤형빈, 정경미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일까?

개그맨 윤형빈이 최근 진행된 JTBC ‘아이돌시사회’ 녹화장에서 정경미와의 사이에 대해 언급했다.

윤형빈은 연인 정경미와의 결혼 시기에 대해 “여자친구가 요즘 잘 되면서 나와 거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그는 “잘 지내고는 있다”며 “하지만 정경미가 결혼은 천천히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상용은 “곧 헤어지겠다”며 어설픈 결별설을 내놓았다.

7년째 연애 중인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은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처음 3~4년간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 김효진, 유지태 커플처럼 예쁘게 만나는 게 좋았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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