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는 26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차 마실래?'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헬로비너스는 남자친구에게 수줍은 듯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는 깜찍한 여자친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막내 유영은 키스를 부르는 귀여운 표정연기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新여친돌'로의 등극을 예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멤버 모두 데뷔 후 1년 새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바비인형 몸매와 물오른 인형미모를 과시해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차 마실래?'는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을 비롯해 에일리의 '헤븐' 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싱팀 이기, 용배의 곡으로 수줍지만 적극적인 여성의 사랑과 꿈을 표현한 가사와 헬로비너스만의 독특하고 귀여운 안무, 그리고 멤버들의 상큼한 보이스와 팝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캐논변주곡'의 경쾌한 봄의 기운이 멋진 조화를 이룬 곡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저만봐도 기대감 폭발", "심장이 두근두근", "이런 여친 어디 없나요", "남자친구에 빙의하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 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