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배용준…노총각 스타들 보고 있나?

입력 2013-06-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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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정재-배용준(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키이스트

저마다 급할 것 없다지만 적령기 지나

이제 정우성, 이정재 그리고 배용준이 남았다.

이병헌이 8월 이민정과 결혼하게 되면서 이들 나머지 톱스타급 대표 노총각들의 향후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모두 40대에 접어든 만큼 이들의 결혼과 사랑에 관한 대중의 호기심이 높아지는 건 자연스런 일이다. 이들과 함께 그동안 노총각 ‘라인업’을 구성했던 톱스타들은 장동건, 신현준, 정준호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이미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모두 30대 후반에서 40대에 결혼에 골인한 스타들이기도 하다.

적령기를 넘어선 결혼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동료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나머지 톱스타급 노총각들의 발걸음은 빨라질 것인가. 이들은 아직 그 상대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동안 저마다 결혼에 관해 “급할 것 없다” 혹은 “사랑하는 이가 나타나면”이라는 전제를 달았다.

하지만 연예계 톱스타로서 지닌 화려함의 이면에 40대에 접어들어 세상을 좀 더 성숙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이 찾아 나설 사랑의 진면모는 더욱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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