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열애 고백 뒤늦게 화제 “한번도 싸운적 없다”

입력 2013-09-26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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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열애 고백’

정경호, 열애 고백 뒤늦게 화제 “한번도 싸운적 없다”

배우 정경호의 3일전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경호는 지난 25일 해외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신동을 대신해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일일 DJ를 맡았다.

이날 정경호는 방송 도중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도 집에서 내 목소리 듣고 있을 거다. 여자친구와 잘 싸우지 않는다. 여자친구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연애를 하려면 노력이 중요하다. 서운하고 미안한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여자친구가 있을 때 다른 여자와 절대 영화를 보지 않는다. 여자친구 말고 딴 여자랑 영화보는 건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정경호는 지난 23일 KBS 2FM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빨리 아이를 낳아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프러포즈를 할 생각이다. 여자친구가 있든 없든 할거다. 없으면 그날 상 받기 10분 전이라도 찾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정경호 열애 고백’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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