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홈런’ 아렌시비아, 백업 포수로 텍사스 공식 입단

입력 2013-12-12 0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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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논텐더로 풀렸지만 홈런 파워 덕에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JP 아렌시비아(27)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공식 입단했다.

텍사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포수 자원인 아렌시비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렌시비아는 다가올 2014 시즌 텍사스에서 주전 포수 지오바니 소토(30)의 백업 포수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포수로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서는 뛰어난 장타력을 바탕으로 대타와 지명타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렌시비아는 이번 시즌 138경기에 나서 타율 0.194와 출루율 0.227 OPS 0.592에 그쳤다. 정확성 면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

하지만 홈런 21개를 기록하며 일단 공이 배트에 스치면 멀리 뻗는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근 3년간 아렌시비아의 홈런 개수는 23개-18개-21개다.

이러한 장타력을 지닌 아렌시비아의 컨택 능력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텍사스 타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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