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심경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 다 믿지 마세요”

입력 2013-12-18 0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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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해명’

서유리 심경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 다 믿지 마세요”

방송인 서유리가 심경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 다 믿지 마세요. 그거 다 믿으면 난 완전 세상에 살아 있으면 안 되는 벌레보다 못한 사람이겠네요”라는 심겸을 담은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터넷은 참 편리한 도구이지만, 거를 건 걸러서 듣고 봅시다. 다들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으면…”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유리는 “좋은 생각만 하도록 하자고요, 우리. 좋은 생각만 하고 사는데도 모자란 세상”이라고 긍정적 사고를 독려했다.

이런 서유리의 반응은 앞서 한 누리꾼의 글 때문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서유리에게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이에 서유리는 “실제 대화도 아니고 너무 와전 내용이 많다”고 해명했고, 트위터 친구들에게 괴소문 등에 관해 걸러서 들어 달라고 당부한 것.

사진|‘서유리 해명’ 서유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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