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FA 볼퀘즈 영입 공식 발표… 2년 2000만 달러

입력 2014-12-30 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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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볼퀘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월드시리즈에서 아깝게 패한 ‘기적의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014시즌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인 오른손 베테랑 투수 에디슨 볼퀘즈(31)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캔자스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손 베테랑 투수 볼퀘즈와 2년간 20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2017년에는 상호간의 합의에 이뤄지는 옵션이 포함.

이는 앞서 보도됐던 바와 다르지 않다. 미국 CBS 스포츠는 지난 18일 캔자스시티가 볼퀘즈와 2년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볼퀘즈는 이번 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32경기(31선발)에 등판해 192 2/3이닝을 던지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0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고전을 면치 못하며 9승 12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일취월장한 것.

볼퀘즈는 신시내티 레즈 시절이었던 지난 2008년 17승 6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뒤 6년 만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연평균 1000만 달러의 계약까지 따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볼퀘즈는 2014시즌 비록 패전 투수가 됐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하는 등 불과 한 시즌만에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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