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누드톤 속옷 화보 공개… 굴욕 화보?

입력 2015-07-13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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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네티즌들에게 굴욕을 맛봤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프랑스 앙블르빌 성에서 유명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와 시스템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이던 킴 카다시안은 없고, 이게 뭔가”라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건넸다.

킴 카다시안은 다소 과한 의상과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의 작품이기도 하다.

공개된 화보 속 킴 카다시안은 누드톤 속옷과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 모습이다. 섹시함을 강조하고자 머리카락도 탈색했고 스모키 화장으로 평소와 다른 면모를 보였다.

미러는 “어울리지 않는 색과 아이템으로 그녀만의 섹시함과 개성이 사라져 버렸다”며 혹평했다. 이어 허팅턴포스트와 메트로 등도 “이상한 누드 바디수트를 입고 흙더미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고 악평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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